흔한 선악구도에 진부한 캐릭터들 때문에 지루하기도 합니다만.
몇몇 장면은 상당히 볼만합니다..(퍼레이드 라던지 대규모 전투씬들..)
위기와 갈등이 숨가쁘게 전개 되는데도.
이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날걸 알기에
그다지 큰 긴장감 없이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응?)
가족의 소중함...자연을 지키자 의 교훈성도 강하니.
애들과 함께 보기엔 갠찬은 영화 같습니다.
참고로 같이간 조카는 터보가 더 재밌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