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서 긁어 온건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긁어오면 액박되나봐요.
크롬에선 모두 잘 보이는데.. 여튼 사진 하나하나 저장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리뷰에 앞서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정말이지 이 영화는... 음.. 그러니까 참...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원작자가 이런 만화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되네요ㅋㅋ 역시 일본이란 나라ㅋㅋㅋ
웃으면서(어이 없는 웃음이 실없이 나옵니다) 보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사료 됩니다?
빨리 넘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풀타임으로 시청하였습니다. 제 포인트는 소중하니까요.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왠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솔직히..
간략한 내용은, 변태 어머니와 변태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하고 약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SM클럽의 사장인 어머님은 변태스럽지 못한 아들을 늘 구박합니다.
그러던 와중, 자신이 좋아하는 전학생 아이코가 은행 강도 인질에게 납치되고 아이코를 구하기 위해
잡임하고 강도를 쳐치하고 강도의 가면으로 얼굴을 위장을 하려다 우연치 않게 가면 대신 팬티를 뒤집어 썼는데,
잠재 되어있던 변태력(...)이 눈을 뜨고 잠재능력을 풀로 활용하게 되면서 변태가면 자경단 히어로가 됩니다.
꼭 누군가 한번은 착용했던 여성의 팬티를 뒤집어써야 변신이 가능하고,
도저히 말로 형용하기도 힘든 다수의 필살기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나 참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술의 모티브는 이소룡느님 같은데... 하아.. 변태라니...
자경단을 자처하여 여럿의 악당을 물리치지만 학교를 장악해서 보물을 탈취하려는 악당 일진(?)에게 대항하며 여주인공 아이코를 구하기 위해 주배경은 학교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마무리 역시 학교 입니다.
더이상 글로 설명은 힘들고... 스샷을 보셔야 감이 오실겁니다. 어떤 영화인지 말이죠.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 할게요. 스포일러 듬뿍 담았습니다. :-]
※ 스샷 주의
자신의 부하들이 모두 당하자 악당은 어디서 로봇을 꺼내오더니 학교를 부셔버리려고 합니다.
설마 로봇이 등장할 줄이야!! 꿈에도 짐작치 못했던 반전!!
아이코와 변태가면은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맞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죠.
※본의 아니게 스샷이 혐오스러워서 죄송합니다. 근데 몸은 정말 참 좋은 주인공.
(결투로 인해 팬티가 파괴 되었고 아이코에게 정체가 탈로 나지만 괜찮습니다...)
뭔가 묘안을 생각해낸 주인공!!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게 맞을겁니다) BGM은 굉장히 애잔하게 흘러나옵니다.
변신을 해서 힘을 얻으려면 팬티 수급이 시급하니 팬티를 달라고 굉장히 진지하게 이야기 합니다.
뭐이생캬? ㅋㅋㅋ 어이 없는 표정의 여주인공
악당을 쓰러트리려면 어쩔수 없이 그러므로 그러니까 니 팬티가 필요하다고 설득하는 주인공.
개소리를 납득 할 수 없는 여주인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 중에 뜬금없는 고백. 내면 연기에서 비롯된 눈빛 연기가 압권입니다.
선 고백으로 호감도를 상승시킴과 동시 혼란스러워 하는 틈을 이용해 협상 시작
남자가 더 부끄러울것 같은데,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하는 여주인공.
세상을 위한다는 말에 달라지는 여주인공의 눈빛
결의에 찬 목소리와 눈빛으로 세상을 위해 결국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팬티가 필요하다고 설득!
오케이 설득 완료!
주섬주섬 (이때까지도 BGM은 굉장히 애잔하면서도 웅장하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세계를 구할 유일의 무기를 전달합니다. 덜덜 떨리는 주인공의 손..
아... 스..스고이...
가내수공업 오바로크에 감탄하는 주인공. 하트도 두개씩이나!! 이 배우 눈빛 연기는 따라갈 배우가 없을것 같네요.
팬티도 얻었겠다. 반드시 필승한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정무문 이소룡느님의 표정과 오버랩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썩!!
세계를 구할 무기 착용 중(극적인 연출을 위해 포토샵으로 블러효과를 적용해 보았습니다.JPG)
크흐흐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파워가 느껴진다! 크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극적인 연출을 위해 포토샵으로 블러효과를 적용해 보았습니다#2.JPG) 아 근데 몸 진짜 좋아요.
불꼬옻---!
박치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육꼬이 시전!!! 어라 근데 각도가!!?
(안되지 아닌가요?)로봇도 거시기가 어쩔 수 없이 바로 역시 약점!
남자들과 흡사한 연쇄 폭발로 로봇은 파괴되고 아이코의 팬티 덕에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자신이 건내준 팬티의 위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 승리를 확신하고 기뻐하는 아이코
꿈에 그리던 아이코와의 수영(앙탈 작렬) 이렇게 영화는 행복하게 마무리 됩니다.
는 훼이크고 슈발ㅋ꿈ㅋ
비키니 입은 아이코를 한번 봤다고 크고 아름다운 무엇가가 되어버린 주인공 쿄스케.
※앞자리 쿄스케 급우의 눈 각도를 참고하세요.
대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하는 아이코.
이렇게 영화는 팬티를 흩날리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지고 지순한 사랑의 힘으로 세계의 평화를 가져온 히어로 무비였습니다.
리뷰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참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