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TV시리즈가 맞다고해주세요ㅠ

한국배경으로 영화가 진행되어진다고해서 피곤한몸을 달래가며 봤습니다.

외국에서 찍어대는 한국에 대한 시선은 그런건가 보네요. 제임스본드시리즈에서도 그러더니 이건뭐...

제눈에는 한국인이라 표현되는 사람들은 죄다 섬나라나 대륙 사람같이 보이던데.

이승희도 나오던데... 그래도 한국말은 그나마 제일 잘하네요.

아나운서라는 여자 뉴스보내는거보고, 웃었습니다. 이건 뭐 표현이 안되네욬ㅋㅋㅋㅋㅋㅋ

수원 홍등가라고 등장하던데, 제가 수원역 뒤를 가봐서 아는데, 딱봐도 미국이던데 뭘...

아무튼 전 이런영화 처음이네요..

감독은 대체 어떤의도인지, 등장하는 구조물에 평화라고 써진걸 까부시는걸 좋아하나봅니다.

경비실에 이유없이 놓여있던 평화라고 초딩이써놓은 유리는 결국 깨지고,

어딘가 걸려있던 평화라고 중학생이 써놓은 액자는 또 총을 맞고

감독 #$!@는 싸우자는건가?

성의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래도 보는 제가 한심해지고... 앤딩은 봐야지 하면서 봤지만

결국 울었네요..ㅠ 마시던 맥주 캔도 우네요ㅜ

별다섯개 만점에, 제가 본 시간에 1점 ㅜㅜ 아 억울해, 공유실에 영화올리신분 미워할겁니다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