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면서 여운에 다리가 풀렸고
긴장하여 근육의 힘으로 버티고 있던 방광이 수축해 바로 화장실에 아니 갈수 없었습니다
네이버 영화평론가 짠돌이에 비평가로 소문난 박평식(다크나이트도 혹평하며 7점 줌)이 8점 준거면 말 다한거죠
사람 성격에 따라 지루하다는 분들도 적진 않습니다..
근데 딱 제타입 영화였네여...
영화관을 나오며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높은 하늘 햇빛을 보며 '지구에 사는 난 존나 행복한 새퀴구나.ㅜㅜ'생각하며
길게 여운을 느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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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먹으로 갔습니다.. 신림동은 올만인데 순대국밥 맛있었네요
우주에선 이런 것도 못먹구..ㅜㅜㅜㅜ
마지막으로 평가하자면 꼭 영화관에서 봐야되는 영화 중 하나가 될 거같네여.. 나중에 디비디 나오고 하면 코딱지만한 컴퓨터나 TV화면으로는 영화관 같은 느낌 절대로 안 들거 같습니다.. 꼭 영화관 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