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에 대한 정보는 거의 보지 않은 상태로 그냥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전 더 재미있게 본 듯 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관객들도(개봉첫날이라 그런지 꽉 찼었음) 만족스러운 듯한 반응들이었구요.
후덥지근한 여름날에 극장안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빨면서 관람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조금 나쁘게 평가를 하려해도 중간정도는 간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