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도없잖아있네요 ㅎㅎ . 사실 엑스맨을 보고싶었는데 시간대가맞지않아서 대신 고른영화입니다.
지금은모르지만 제가볼떄는 평점이 9점대였거든요. 그래서 괜찮겠다 하고골랐습니다.
일단 예고편만보고갔었거든요. 예고편에 나온대로 주인공은 타임루프에 갖히고 죽을때마다 다시 돌아가서 계속 같은 날을 반복하게되는데
비슷한 장면도많지만 똑같은장면들은 나중에 스킵을 자주하게되면서 조금 빠른 진행을 하게됩니다.
무한의 목숨을 가진셈이죠. 실전전투경험이없던 주인공이 하루하루 죽으면서계속 배우다보니까 나중에는 거의 뭐 프로를뛰어넘는수준까지가니까요..
전체적으로 에일리언이 나올만한 분위기도 그렇고 지루할만한 부분이없습니다. 엔딩까지 쭈욱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끝납니다.
정말 간만에 깔끔한영화였다고할까요. 뭔가 최근영화들은 대부분 엔딩이 찝찝하고 뭔가 아쉽고 그랬거든요.
보고나서 여운이 남거나 뭔가 철학적인게 느껴진다거나 그런건없지만 그냥 눈도즐겁고 시간도 잘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점만점에 8점정도. 극장에서 돈내고볼만한영화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