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월드컵 테마송 부른 사람들 사진을 죽 보다 보니

어? 제니퍼 로페즈네?

90년대 후반쯤에 처음 접하고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겸 가수.

개인적으로 노래도 노래지만 이 영화때문에 아직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꿈을 소재로 한것도 그렇고

영상미와 스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이 약간 멍~하게 하는

마력을 지닌 영화.

일단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꿈을 통해서 자폐아의 치료를 실험중인 제니퍼 로페즈와 동료들

하지만 대상이 자폐아다 보니 마음을 열게 하는게 보통 일이 아님.

소년의 자폐증의 정체...?

계속 되는 실패에 환자의 꿈속으로 들어가는 안전한(?)방법이 아닌

자신의 꿈속으로 환자를 불러들여서 치료하자고 고집하는 제니퍼와 위험하다고 만류하는 동료.

한편 다른 곳에서는 경찰과 연쇄살인범의 추격끝에 연쇄살인범은 체포 되지만

그 과정에서 범인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범행 예정이었던 희생자를 가둬놓은 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어진 경찰측은 주인공에게 협조를 요청합니다.

처음에 범인의 의식으로 들어가서 단서를 찾아내는데 실패한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꿈속으로 범인의 의식을 불러들여서 더 깊게 조사를 하게됩니다.

범인의 정신세계 중 하나...

이 영화 극장가서 처음 본 빨강딱지 영화인데...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있음...

범인의 정신세계 중 둘...

서있는게 범인 누워있는게 주인공 구하겠다고 꿈에 들어갔다가 잡힌 형사...

형사 배쪽에 보면 빨간 줄이 보입니다.

이 이상 설명은 생략...

결국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서 희생자가 가둬진 장소를 찾아내고

힘들게 구조에 구출한 주인공일행.

주인공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속으로 자폐아 소년을 불러들여 치료를 시도하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아직까지도 개인적인 영화 베스트 10위안에 들어있는 더 셀 과 J.Lo 를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