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사에서 나오는 "옷은 예의와 법도"라는 말을 영화 자체가 무시한다.
영화의 기본은 스토리고 그 다음은 상징인데, 둘 다 없다.
보수와 진보의 싸움도 이데올로기와 혁명도 없는, 조선판 "패션왕"
씨네21의 이용철 평론가는 "패션왕"을 이렇게 평했다. "보면서 지능이 떨어지는 체험"
상의원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