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집효녀의 첫 핑크무비 '에리카의 극장괴담'

avmak 작성일 16.05.29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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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에지리 다이주연: 모모타니 에리카(유키코), 카토 유우키(시노다 나오키), 졸리 신지(이마무라)
50년의 역사를 마지막으로 폐업하게 된 핑크무비(성인영화) 전용극장에서 인터뷰 도중 귀신이 카메라에 잡히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나름의 인기를 얻게된다. 여기에 '유키코'가 속한 영상미디어연구회 동아리에서도 축제를 앞두고 직접 찾아가서 심령 영상을 촬영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20년 전에 성인영화를 촬영하던 중 어느 여배우가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AV출신의 '모모타니 에리카'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제목에 '에리카'가 붙게 되고. 귀신이 출몰하는 극장을 두고 괴담을 붙였으니. 나름 네이밍 센스가 탁월한건지도 모르겠다.

러닝타임 70분 남짓하는데. 영화 내에서 귀신이 출몰하는 비중이 많지 않다. 거의 후반에 몰려있긴 하지만. 귀신이라는 애가 워낙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비주얼도 좀 그렇고놀래키려고 나타나는 행동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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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첫 공식적으로 나온 작품이라 팬심으로 보았으면 좋겠음은퇴 후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냥 다시 AV로 복귀해줬으면 좋겠습니다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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