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애니로 유명한 이토준지의 애니

ekaqo0u 작성일 16.06.14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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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보행기를 단 물고기들, ㅋㅋㅋㅋ

 

흉측한 물고기가 인간 세계를 뒤덮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공포의 물고기" 입니다. 

 

일본 공포 만화의 대가로 불리는 '이토 준지'의 작품을 애니메이션화 시킨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원작과 다른 오리지날 전개를 보여주면서 호불호가 갈렸으며 여자의 심리가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이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시청자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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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여행으로 오키나와로 여행을 오게 된 '카오리'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고 하지만

 

카오리의 친구인 '에리카'는 남자도 없는 여자 3명의 휴가는 재미없다고 투덜대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묵을 별장에 도착한 카오리 일행이 집문을 여는 순간 역겨운 냄새가 흘러나오면서 기겁합니다. 

 

겨우 냄새를 없에고 나니 밖에서 들어온 수상한 물체를 잡기 위해서 카오리와 친구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수납장으로 밀어서 죽입니다.

 

몸에 이상한 보행기 같은 기계가 달린 희한한 물고기 죽어 있었고 기분이 나빠진 카오리는 얼른 치워서 밖에다가 버려버립니다. 다음날, 전날

 

잠시 만났던 남자 두명이 에리카를 만나러 놀러오게 되고 방으로 올라가버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역겨운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물기들의 바다 상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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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물고기에 공포의 인간덩어리로 내용이 변하는 괴랄한 작품이였습니다. 

 

태평양 전쟁 시절 일본군이 개발해낸 생화학무기가 원인이 되어서 생성된 보행기 달린 물고기라고 설명으로는 나오지만 

 

누가 만든 보행기인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미지수인체로 시청자들에게 그저 공포만을 느끼라고 

 

강요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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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존본능으로 인해서 기본적으로 위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려고 하는게 기본이지만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카오리라는 캐릭터가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초반부에 성관계씬은 왜 등장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ㅋㅋ

 

작화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입니다. 

 

차라리 원작을 그대로 애니메이션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절망만이 가득해보이는 결말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산산조각 내는 작품이기에 심신이 강하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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