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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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평화로운 마을 스프링필드,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 심슨 가족은 매일매일 사건사고 속에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바트와 함께 간 식당에서 우연히 새끼돼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머 심슨.그러나 이 돼지, 변을 너무 많이 싼다. 돼지 변을 버리러 나간 호머,도넛을 공짜로 준다는 말에 정신을 잃고 그만 돼지변을 호수에 버리고 마는 데, 사건은 이제부터 커진다.천 개의 눈을 가진 물고기가 생겨나고, 돌연변이 개구리가 스프링필드를 휘젓고 다니고, 스프링필드마저 호수로 인해 오염된다.슈왈제너거 대통령은 스프링필드 봉쇄 명령을 내리고, 스프링필드를 커다란 돔 안에 가둬버린다.하지만 심슨가족은 알래스카로 튀어버렸다. 호머, 스프링필드를 이대로 놔둘 셈이야? 스프링필드를 구해줘, 호머 심슨!!
사실, <심슨가족 극장판>은 나왔어도 벌써 여러번 나왔어야 했습니다. 20년동안 시즌 18까지나 제작된 장수 프로그램과, 심슨이라는 단어자체가 미국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티비판의 찬양은 둘째치더라도, 시즌2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던 극장판이 왜 이렇게 늦게서야 나왔는지, 심슨가족 팬으로서 한편으론 속이 타기도 했습니다
심슨가족 팬으로서 볼거리와 내용은 티비판보다 확장되었는지는 모르나, 극장판이기에 시리즈 매니아보다는 <심슨>을 처음보는 불특정 다수관객을 위한 배려도 있어서 티비판보다 뭔가 톡쏘는 맛은 덜하다는 느낌도 들정도로. 그러나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보고있는것은 단순한 극장용 애니매이션이 아닌, 바로 충격과 공포의 <심슨 더 무비>라는 것이죠. 닥치고 심슨! 극장판도 티비판 매력을 그대로 담은 패러디와 풍자가 일품입니다. 현재 시즌27이 진행중이고 시즌30에서 종료가 된다고 하던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성우들의 고액의 연봉을 제시해 더이상 힘들다고 하더군요 사실이라면 너무합니다개인적으로 tv판말고 극장판도 시리즈로 나와서 극정에서 심슨을 만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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