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민더무비는 2015년에 개봉된 영화구요.
2014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원작자 토베얀손과
그녀의 오리지널 연재만화,
그리고 그녀의 작품 세계를 사랑하는 수 많은 팬들까지 모두 포함한
무민월드에 바치는 존경을 담은 작품이에요.
모두 손으로 직접그린 장편 에니메이션이구요
무민 만화책을 그대로 애니화 시켜 냈다고 할
정도로 작화가 원작이랑 흡사한데다
화려하지 않은 색감과 느낌이 정말
눈과 마음이 편한한 애니에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애니랄까...ㅋㅋ
영화 제작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원작이 되는 작품인 '무민 온 더 리비에라'는
작가 토베 얀손이 엄마와 함께
프랑스의 리비에라에 갔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습니다.
작은것에서 삶의 기쁨을 찾고
다른 문화의 대한 이해의 중요성과
낙관적 삶의 힘에 대한 매력을 볼수 있는 영화-
말 그대로 힐링영화죠 힐링영화.
정말 엉뚱하고 기발하면서도
그 속에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있어요.
심슨도그렇고 무민도 그렇고
저는 왜이리 풍자만화가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