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들의 야구공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보안관 ‘링컨’은 홀로 병원에서 깨어나고,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린베이’와 ‘시카고’에게 생존자들이 살고 있다는 쇼핑몰에 합류 제안을 받지만, 가족을 찾기위해 ‘링컨’은 아들 ‘크리스’가 운영하는 클럽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아내 ’바비’와 아들을 찾게되지만, 좀비들의 공격에 아내를 잃고만다. 아들과 함께 생존자들과 합류하기 위해 쇼핑몰로 떠나는 ‘링컨’.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쇼핑몰도 좀비들의 공격에 위협을 당하자, ‘링컨’과 그의 일행은 좀비들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는 ‘안전한 은신처’를 찾아 떠난다.
미드 워킹데드는 엄청 유명하죠.
그런데 워킹 데드를 풍자한 워킹 위드 더 데드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좀비가 좀비스럽지 않은 살아있는 인간을 보고도 좀비라 하며 그냥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영화 인데요.
풍자 영화 답게 코미디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들과 부인을 찾으로 클럽을 갔는데 좀비가 춤추고 있다거나
좀비가 말을하며 생각을 하는 부분은 영화 <웜바디스> 가 생각이 나더군요.
구성은 워킹 데드를 따라가지만 부분부분 풍자를 많이 넣어서 실소가 나오는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과 좀비가 사랑을 하기도 하죠.
워킹 데드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코미디가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한 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