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용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동물을 의인화 한 애니메이션 육식형 동물과 초식형 동물이 모여 도시를 이루고 그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데요. 경찰관이 되고 싶은 토끼 주디 홉스가 경찰이 되어 주토피아에서 벌어진 일을 해결하는 과정중에 코믹한 요소와 반전이 있는데요. 겨울왕국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지만, 그 나름의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 주디 홉스는 여자 토끼인데 초식형 동물은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경찰관이 되기위해 고군분투를 하며, 경찰이 되어 배정된 주토피아에서 만난 여우 닉 와일드와 만나 사건을 해결하는데요. 여기서 여우는 간사함, 사기 이런쪽의 성향으로 묘사가 되어 토끼와 여우의 마찰이 있긴 합니다. 이 마찰을 넘어서 주디와 닉이 함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게 주된 요소구요. 토끼와 여우의 우정 이야기 애들과 같이봐도 좋고 커플이 봐도 좋고 혼자봐도 좋은 애니메이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