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운동선수로 훈련시키는 것으로 줄을 맨 체조선수의 이야기
지역유명인사이지만 실은 망나니 짓을 하고 다니는 그레고리
자신을 지원해줬던 코치가 자살하며 그레고리에게 편지를 남기는데
평생모은 재산 50만달 달러를 그레고리에게 넘겨주는 대신
코치가 가르치던 선수 매기 타운센드를 토론토대회 마칠 때 까지 코치가 되어야 하는 것
그 후로 그레고리는 매기를 가르치고
처음에는 맡기 싫어 그냥 되는대로 가르치다가 코치 자격을 박탈당할 것 같자 본격적으로 가르치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매기를 가르친다
19금 영화 답게 영화 내내 욕설과 성드립이 나옵니다
여주가 입에 욕을 달고 살죠
욕을 찰지게 하면서 성드립도 막날리는게 재밌습니다
부상 때문에 은퇴한 운동선수의 이야기는 많지만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는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스토리가 좀 뜬금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할까요
은퇴 한 체조선수의 코치 데뷔 영화 더 브론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