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2
예전 90년대에 봤을 때 정말 인상 깊었었는데 20년만에 2가 나오는 걸 보니 새롭네요
1에서 우주선을 끝장내기 위해 비행기로 돌진하던 장면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1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CG로 인해 좀 더 화려해졌다고 할까요
우주선이 착륙하기 위해 바다에 착지할 때 해일이 몰아치는 장면은 와 하면서 봤네요
뭐랄까 스타2로 하자면 테란진영과 혼종이 싸우는 느낌
단지 스토리 몇 군데를 보자면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고
전작에 비해 다소 밋밋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화려한 CG에 비해 다소 빈약한 스토리 라인
90~00년대에는 저런 스토리 라인이 괜찮았으나
10년대에는 뭔가 감흥이 없다고나 할까요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화려한 CG는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