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윌 스미스 출연희 믿고 보는 영화
컨커션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최고의 스포츠이며 골수팬들을 거늘인 미식축구
하지만 비정상적인 선수들의 죽음과 뇌진탕 간의 연결고리를
찾아 미식축구선수들의 다른 이면의 아픔을
잘 드러낸 영화여서 잔잔한 여운이 남는 실화 영화입니다
52번 "아이언 마이크"웹스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센터
모든 명예와 부를 거느린 그
하지만 환청과 두통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자기만 아는 고통
모든 재산은 탕진하고 명예의 전당 반지까지 팔아
노숙자 신세가 되었는데
모든 환정과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자기 자신한테 전기 충격기로
자학도 서슴지 않는 그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죽음으로 남겨진다
오말루 (윌스미스)는 부검대에 누워있는 사체에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따뜻한 인성을 가진
병리학자이자 의사로 차갑고 어두운 상황에서
또 다른 여운과 감동을 주네요
나이지리아 병리학자 오말루 베넷
우연히 그의 부검을 하는데 이 사건이
뜻밖에 일로 치닫게 되는데...
미식축구를 은퇴하고 50세에 자살을 한 아이언 마이크 웹스터
그의 뇌에서 특이하고 이상한 돌연변이라고 해야 하나
이상한 흔적을 찾게 된다
뇌에 이상한 흔적을 발견한 오말루는 그 후
모든 반대와 지원 없이 사비로 검사를 진행하던 중
미식축구선수들의 공통점을 경기에서 발견하게 된다
사람이 뇌진탕에 걸릴 수 있는 충격보다
몇 배 더 강한 충격이 선수들에게는 몇만 번씩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 몇만 번의 충격이 뇌에서 출혈을 일으켜
환청 투통 우울증 이상한 행동들(마약 알코올중독)의 원인이라는 결과에
다가간다. 하지만 미식축구 협회의 반대와 협박과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점점 모든 걸 빼앗겨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전 미식축구선수
저스틴 스터젤지크 가 똑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던 중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 및 화재사고로 사망하고
또 다른 선수 테리 롱이 자살을 합니다 45세 나이로
오말루는 줄리안 (알렉 볼드윈) 과 스티븐(에디 마산) 의
도움으로 학술지에 부검 결과를 알리려 한다
하지만 전미 미식축구 리그 NFL 은 오말루의 발표를
묵살하려 한다
전 미식축구 동료이자 친구이며 NFL 간부로 있는 데이브 더슨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데 친구의 부탁을 외면한다
그 후 안드레 워터스는 자살을 하고 마는데...
오말루는 온갖 횡포와 압력으로 모든 걸 잃어간다
아메리칸드림의 꿈도~
설상가상이라고 해야 하나
오말루의 뱃속의 아이도 잃게 되고
모든 걸 내려놓으려 하는 오말루 베넷(윌스미스)
이 장면에서 모든 걸 잃는 슬픔을 느끼게 되었네요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아내와 아이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자살 소식과 자신의 몸을 오말루에게 부검 의뢰로 기증을 한다
그 후 미식축구선수들과 정부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오말루에게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며
드디어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는
내용으로 영화는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영화를 본후에
한참이나 여운이 남아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네요
컨커션 윌스미스 주연 영화에
담긴 내용이나 의미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제가 글로써 다 표현을 못한 바가 있어
잔잔하게 보시길 추천드려요
전 무언가 의미가 있거나 실화 영화를 좋아해서
저랑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만족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