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누미 라파스(엘리자베스 쇼), 마이클 패스벤더(데이빗), 샤를리즈 테론(비커스 메레디스), 가이 피어스(피터 웨이랜드) 등 당신이 원하는 해답을 얻기위해서 무엇이든지 할수있나요? 영화 홍보 문구처럼 영화에서 인류의 기원을 속시원히 알려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영화관을 나오면서 머리에는 물음표만 한가득이었다. ㅋㅋ
이전 에이리언 시리즈처럼 비슷한 스토리라인에 오락적 요소보다는 무겁고 진지한 내용의 정통SF영화였다.
특수효과 -아이맥스 3D로 꼭 봐야하는 것을 느꼈다. 웅장한 오프닝 시퀀스부터 3D로 작정하고 만든 시퀀스 등등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뛰어났다 특히 여주가 연기가 좋았음
하지만 아쉬운 것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었다. 불필요한 캐릭터들이야 죽으면 그만.. 이지만 필요한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에 대해 많이 기대했는데 나름 반전부분도 굉장히 식상하고.. ㅜㅜ 캐릭터만 본다면 누미 라파스보다는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가 포스트 리플리같은 느낌이었는데... 샤를리즈테론 존예 ㅜㅜ
결말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거 같은데 정말 후속편이 나온다면 스케일은 정말 대단할듯! 제작중이라는 하지만 언제나올지는......
영화 개봉전부터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이지만
프로메테우스가 시리즈로 나온다면 에이리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독자적인 세계관의 영화가 될듯하다 에이리언 SF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