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주부가 CEO가 되다 - 조이 리뷰

가와붕가 작성일 16.07.08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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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두 아이를 키우며 할머니, 어머니, 이혼한 아버지, 이혼한 전남편과 같이 살고 있다가 직장에서 짤리고 본격적으로 발명품을 만들어 기업가로 성장하는 영화 입니다.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주부가 때려치우던 짤리던 직장을 그만두고 발명품을 만들어 기업가로 성공하기는 쉽지가 않죠.
국내에 그런분이 한 분 계시긴 하지만 모두가 그런 성공을 하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란 말이죠.

영화의 주연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에서 미스틱을 연기해서 인상이 깊었었는데,
액션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연기하는건 어떨 까 기대를 하면서 봤죠.
평범한 영화 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 하기는 어려울 것 같거든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든 직장에서 짤릴 수 있고 그만두기도 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살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면 무엇을 할 수 있을 까?
이 영화는 가난하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 그리고 인맥을 가질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단편적인 예시를 보여줍니다.
물론 중간에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순간 그걸로 끝이죠.

누구나 한 번쯤 꿈꾸지만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일.
평범한 주부가 CEO가 되기까지의 고난.
갑갑한 현실에 치여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았을 때 기쁨.

이와 비슷한 인턴과 비교하시면서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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