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과 내내 등장하는 그녀 이름이 같습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그녀를 찾고자 이 영화는 시작 됩니다.
1992년. 기타를 치며 누나의 장사를 도와주고 있던 '춘잉(천인)'은 어느날 친구가 준 영화표로 영화를 보러가 됩니다.
그 때 매표서 직원 '왕가흔(웡카얀)'을 보고 반해버린 춘잉은 왕가흔을 찾기 시작하지만
어디에도 그녀는 보이질 않는데요.
왕가흔을 찾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왕가흔의 이름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또 다른 왕가흔이란 여성은 춘잉의 왕가흔 찾기에 동참하게 되면서 춘잉을 좋아하게 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 만큼 아픈것도 없죠.
첫 눈에 반한 그녀찾기
큰 재미는 있는건 아니지만 소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