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_Alice_ 님이 리뷰에 왜 굳이 영문 포스터를 올렸는지도 이해가 갑니다.(영화를 보면..)

_Alice_님의 리뷰를 눌러서 딱 스크롤끝이 여기에 걸렸을때 뒤로가기 누른후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사실 이 리뷰를 쓰는 이유는(영화를 다본후) 만약 _Alice_의 리뷰에서 위에 글 밑에 영화에 대한 얘기가 있으면 제가 할수있는 모든 

욕을 해주려고 들어왔는데 다행히 영화에 대한 정보는 더이상 없더군요 ^^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영화를 봤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들도 있는데....

뭐 까려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구멍들이 굉장히 많을수도 있지만 영화적 관점으로 봤을때....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흐름...배우들의 연기

열린 결말등을 보자면.... 저는 요 몇년동안 이영화만큼 흡족하게 본영화가 없다고 자부할수 있겠네요^^(_Alice_님께 무지감사 음하하)

(제가 시간여행 관련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좀더 좋아한듯 합니다.평행우주에 관련해서도 참 여러가지로 토론할수 있는 꺼리를 

주는 영화네요. 아주 좋아요~)

하아~..오랜만에 굉장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고...만족도는 최상이네요 ^^... 덕분에 좋은영화 건져갑니다 ㅎㅎ

(오랜만에 BD 판매 싸이트를 뒤지고 있습니다. 이런건 소장을 해야죠 허허 )

이제는 정말 소재가 고갈될만도 한데.....참 사람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 시나리오를 쓴 사람과 술한잔 하고 싶을 정도로 허허허..

당신앞에 누군가를 데려온다면?

당신의 인생을 망친사람을....

안잡히는걸 보장한다면.

죽이시겠어요?

궁금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면 한번 보세요. 아주 재미있네요(개인적인 취향일수 있습니다.)

_Alice_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