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2009년에 나왔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8년전 영화가 되는군요.
정말 기나긴 러닝타임이 아깝다고 할 정도로 두 사람의 인생을 그렸다란 것에서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은 젊어가고 한 사람은 늙어가고.
서로가 짧은 시기에 나이가 맞아가는 순간 사랑을 하는 그런 아름답고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그런 내용이 참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나는 순간 늙은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가면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 눈빛을 잊지 못하다가
나이가 맞는 순간 사랑을 하는 그런 내용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한 사람은 젊어지는데 한 사람은 계속 늙어가서
서로의 사랑이 한계가 오는 과정 참 안타까웠습니다.
브레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력 역시 돋보이는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