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티 카터가 주연했던 작품으로 1975년 11월 7일 ~ 1979년 9월 11일까지 방영했던 나름대로 당시 여성히로물중
길게 방영했고 시즌3까지 나오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초반엔 저렇게 성조기 망토가 안나오다가 후반엔 정말 미국히로인이라고 광고하는 것처럼 변신할때 마다 두르고
나오는게 기억이 납니다.
원래 이 드라마는 초창기 원더우먼 설정으로 시작했지만 진행하면 진행 할 수록 그냥 드라마 오리지널판이 되어
버렸고 영화에 처럼 dc리부트식으로도 연결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영화와 다른점은
우선 사는 곳이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버뮤다 삼각지역
다이애나는 최고의 전사의 시합에 가면을 쓰고 참전 우승
영화와는 달리 이 섬 아마존은 총기 사용을 할 줄 알았다.
재주는 다이애나가 부리고 그 공은 전부 스티브가 받았다.
스티브 트레버 대령의 비서이자 보좌관으로 일하다가 나중엔 완전 비서가 되었다.
그녀의 주무기는 칼과 방패가 아닌 머리의 티아라와 황금채찍이다.
변신할때 꼭 빙글빙글 돈다. 영화처럼 그냥 벗지 않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은 대부분 죽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투항한 적도 있을 정도.
시리즈가 전쟁물과 스파이물에서 보디가드나 하고 일반 범죄를 소탕하게 되면서 사실상 극진행도 느슨해지고
재미가 없어졌을 뿐더러 다른 사람에게 틀키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독일군에게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를 들켜 관광
당할뻔한 아마존의 스토리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도 여성히로물이 있었지만 수면위로 띄우는 혁혁한 공을 세운건 단연 원더우먼이라고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전팬들에겐 아직도 최고의 원더우먼을 뽑는다면 단연 린다 카터를 뽑을 것입니다.
저도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