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하면 떠오르는 것은 둠스데이같은 빌런들 보단 누가 로이스 레인이 되고
슈퍼맨인 칼-엘(클락 켄트)하고의 러브라인 전개가 어떻게 되느냐가 관심사가 됩니다.
1) 슈퍼맨
영화판 슈퍼맨의 두 주인공이자 확실히 전 시리즈의 대표적인 클락과 로이스인
크리스토퍼 리브와 마곳 키더입니다.
1편부터 (3편 제외 : 처음 출연하다 빠지는 비운의 로이스) 4편까지 알다 모르다 밀당을 해온
둘입니다. 물론 끝끝내는 결말은 내지 못했지요.
아마도 둘의 로맨스의 극점은 2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슈퍼맨2편에서의 집요한 로이스의
모습과 두 사람의 희노애락이 잘 녹아있는 장면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2). 슈퍼맨 리턴즈
슈퍼맨 리턴즈에서의 두 사람은 이미 서로에겐 마음이 있어도 요단강을 건넌 사이죠.
[한 마디도 여자를 놔두고 어디 멀리가면 이렇게 된다란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슈퍼맨(클락 켄트)역으론 브랜든 라우스 : 이후 아이러니 하게도 슈퍼걸이란 미드에서 크로스오버
스토리에서 사촌누나지간인 카라 조엘을 만나게 됩니다.(물론 거기선 슈퍼맨 역이 아닙니다.)
로이스 레인역으론 케이트 보스워스로 대표적인 영화에서의 로이스 레인중에선 이성적이고 냉정한
편입니다.
3) 맨 오브 스틸 - 배트맨 대 슈퍼맨
가장 집요한 로이스 레인을 만났던 칼-엘입니다. 사실상 과거엔 팬을 돌리던 시대이거나 스마트폰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던 세대라 안경만 쓰면 거짓말만 잘하면 숨겨도 되었지만 현재론 그렇지가 않죠.
다른 2 영화완 다르게 로이스 레인은 과학적, 철저한 탐문으로 그의 정체를 밝히죠.
이 외적으로 초반부터 클락 캔트가 슈퍼맨임이라고 알고 시작한 영화입니다. 결과적으로 앞에선 사랑엔 수동
적이었던 클락과 로이스가 정말 불꽃 튀는 적극적 로맨스를 보여준 시리즈네요.
슈퍼맨인 칼-엘(클락 켄트)역으론 헨리 카빌이
연인인 로이스 레인 역으론 에이미 아담스가 맡았습니다.
4) 스몰빌
미드 스몰빌에서의 두 연인 클락 캔트역의(탐 웰링)과 로이스 레인역의 (에리카 듀란스)입니다.
사실상 로이스 레인이 너무나도 라라역(크리스틴 크룩)에게 가려져서 뒤늦게 러브라인이 나온 편입니다.
사실상 중반 이후에도 클락은 라라라는게 강해서 로이스는 끼어들 자리도 없었죠. 그러다 뜬금없는 스토리
로 반강제적으로 스토리는 클락에게서 때어놓았죠.
덜렁거리면서 할것 다하는 기자로 마곳키더의 로이스 레인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도 영화 미드 다 합치면 가장 행복한 커플이랄까요? 스몰빌의 클락과 로이스가....
5)로이스 앤 클락
로이스 레인역의 테리 헤쳐와
클락 켄트역의 딘 케인입니다.(이후 이분은 미드 슈퍼걸 주인공 카라의 지구양아버지역으로 나옵니다.)
왜 스몰빌보다 먼저한 것을 나중에 올렸느냐 하면 이 드라마로 시청자나 관객이 슈퍼맨과 로이스의 로맨스에
대한 이중잣대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뭐 이 드라마는 퍼스트 주연이 로이스입니다. 그저 슈퍼맨의 일상물처럼 그려지죠.
슈퍼맨의 활약보단 로이스와 클락의 일상적인 연애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후반직전에 둘은 결혼을 하죠. 결과적으론 시청률 폭파 심하게 내려가 4분 1수준으로 내려갔
으니까요.
dc카툰 슈퍼맨에서도 둘이 결혼하니 독자들은 에이 슈퍼맨 볼거 다 봤네 라고 반응을 했습니다.
클락과 로이스를 응원하던 사람들이 돌아선거죠.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네요.
이상 영화판과 미드판의 대표적인 슈퍼맨과 로이스의 모습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