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latteup 작성일 17.11.17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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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우리 엄마는 종종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집을 떠나요.
 그럴 때마다 저는 외삼촌 ‘마키오’를 찾아가요.
 
 마키오 삼촌과 함께 사는 ‘린코짱’은
 귀여운 고양이 주먹밥과 문어 소시지 도시락도 싸주고,
 매일 아침 머리를 묶어주었어요.
 
 다정한 린코짱과 나는 종이컵 전화기로 비밀 얘기도 나누는데,
 같이 들어보실래요? 

 

 

무책임한 엄마와 외로운 소녀 토모 그리고 자상하고 따듯한 마음을 지닌 트랜스젠더 여성 린코

영화는 토모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족의 만들어짐을 보여준다.

 

잔잔한 가족적인 스토리지만 우리와는 뭔가 다른 정서를 가지고 있음도 보인다.

 

하지만 전 세계 모든 가족들에 공통점은 사랑이라는 것이 아닐는지... 극장 가서 볼 영화는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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