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택시를 뒤쫓던 취재팀 전원실종!
그리고 얼마 후
제보된 당시의 기록영상...
과연 그날 밤,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일까?!
의문의 택시를 취재하던 프리랜서 여기자와 취재팀이
모두 실종되고
어느 날 실종된 기자의 여동생이 또 다른 취재팀에게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녀는 사건 당일의 부재중 음성메시지, 그리고 직접 찾아낸 메모리카드와 하회탈을 보여주며 아마도 범인이 의도적으로 남겨놓은
메시지 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메모리카드 안에 담긴 영상을 조심스럽게 공개하는데...
사건 당일의 잔혹함과 공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영상...
과연 영상에 담겨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영화 <야경:죽음의택시>는 '그알 레전드'로 잘 알려진 '36번국도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쫓던 취재팀이 모두 실종 되고
그취재영상만이 현장에 남겨졌다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야경:죽음의택시>는 의문의 택시를 쫓던 프리랜서 여기자가 취재팀과 함께 실종되었고
남겨진 취재영상을 여기자의 동생이 또 다른 취재팀을 통해 공개하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영화의 또 다른 미스터리도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취재기록을 제보하는 기자의 동생과 제보를 받고 달려온 취재팀,
그리고 공개되는 취재영상이 모두 미스터리와 반전으로 퍼즐처럼 이어져 또 하나의 커다란 미스터리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고있는 관객들을 쪼을려는(?) 듯한 설정이 중간중간 보이는데 뻔한(?) 설정이라
그다지 놀랍지는 않고 사건 자체가 흥미진진하여 이걸 영화로 풀어낸건 컨셉을 잘 잡은 영화스러웠다.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지않고 보는게 제일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