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앞에 나타난 요정, 혜은 앞에 나타난 심장박동 조작기?!"
전주대학교 문예장착과 재학 중인 혜은.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승빈을 보고 한눈에 반하지만
승빈 옆에는 여자친구 주리를 보고 절망에 빠진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인도 처녀 주술사!
그리고 주술사에게 받은 심장박동 조작기!
주술의 힘으로 승빈의 마음을 얻게 된 혜은은 행복에 젖어들지만
승빈의 심장에 문제가 생기고
설상가상으로 심장박동 조작기에 대한 정체도 들키게 되는데…
과연 혜은은 진정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전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소설가 지망생 '혜은'이 일명 임자 있는 남자인 '승빈'에게 첫눈에 반하여,
그의 마음을 쟁취하고자 벌어지는 일을 그린 짝사랑 남녀를 저격한 풋풋한 로맨스 영화였다.
영화 <심장박동 조작극>은 '장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장희민 감독은 지난 2006년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부문에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영화는 신입감독의 스토리처럼 풋풋했다.
출연진들은 전부 다 모르는 사람들이 나와서 아..저런 배우도 있구나..싶었던 영화.
남녀 주연이 조금 더 힘을 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