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 (The First Lap, 2017)
김대환
조현철, 김새벽
드라마
7년차 커플 '수현'과 '지영'에게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찾아온다.
미술 강사와 방송국 계약직이라는 현실, '지영' 어머니의 결혼 강요와 '수현'의 복잡한 가정사.
다큐보다 더 리얼한 극사실주의에 웃고 짜증내며 공감한다.
롱테이크신의 연속이라 지루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메시지는 명확하다.
단순히 재미만을 생각한다면 이 영화 비추천이지만 현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와닿는 영화가 좋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