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찰 사망자가 발생하자 사건을 맞게 되는
제랄드 버틀러의 열혈 형사기를 나타내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해볼 때
액션부터부터 화끈하고
말이 필요없는 화력전과 추격전이
가장 압권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다소 너무나 장황하게 늘어 놓다보니
예전에 봤던 히트나 아니면 사카리오 ...
기억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케이트 윈슬렛이 나오던
트리플 9등을 기억나게 한다.
즉 털려는자와 막으려는 자의 대범한 박진감 넘치는
쾌감은 어느 영화에서나 많았다고 보는데
여기에서 버틀러의 마초적의 매력
눈빛만 봐도 실토하게 만드는 마초적인
매력과 다른 영화에서보다 훨씬 우람한 그의 근육질은
마초적인 그의 액션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봐진다.
특히 래퍼 50센트의 출현은 거의 압권의 케미라고 봐야하나..
은근히 생각해볼 때 마동석의 범죄도시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인데..
그런데 은근히 보다보면 영화가 너무 장황하고
많이 늘어놓고 장대한 액션 스케일로 가다보니
약간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있다.
너무나 많은 총격신에 다소 피곤한 감이 있고
히트의 짝퉁 총격신은 다소 테이크를 못잡는 그런 소음만
가득한 장면이라 귀가 멍멍할 정도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어떤 화면에서 보이지가 않을 정도이다..
따라서 히트나 아니면 사카리오가
얼마나 명작인지 알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냥 킬링 타임으로는 괜찮은 영화였고
미국과 북미에서 먹어주는 1위 영화라는 타이틀로는
괜찮았다고 봐진다.
하지만 한국 관객들에게 조금더 먹히기 위해서는
조금 더 짜임새 있는 액션에 치중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혹시 멕시코의 영화 엘리트 스쿼드 1,2를 리메이크 한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시간대가 안 맞아서 본건데
제랄드 버틀러의 매력은 뿜뿜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