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로봇이 전투에 사용되기 시작하고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기는 상황이 등장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 관계에서 지구의
반대편에서는 가난과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남녀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나라 인구보다 몇 배가 더 많은
인도는 여전히 계급사회가 있고
남녀 차별이 극성일 수밖에 없다는 걸
영화 보면서 느끼게 되네요 영화의
주인공이 세 얼간이의 끝내 주는 연기를 보여준 아미르 칸이 주연하는 영화
먹고살기 위해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보유했지만 직장을 선택한 우리나라도
라면만 먹고 우승했다는 엄청난 감동을
전달했던 인물이 태어날 만큼 가난하고
먹고살기 급했던 시대... 거기에 여자들이
운동하는 걸 무조건 우습게 여기던 그대로를
인도 또한 그대로 보여주면서 감동이
더해지고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지가 얼마나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영화당갈에 보이는 여자 주인공들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았고 아버지는
그들이 14살에 강제로 결혼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어가기를 무조건적인
아버지의 고집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딸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그들에게
주어진 재능을 활용해서 실제로 국제 대회를
참여한다는 장면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스포츠 영화 감동스토리를
그대로 만들어주는 인도영화도 좋은 작품은
한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