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과 어니스트.
수작업으로 작업한 영화로 제작기간이 무려 9년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그냥 일상이지만, 작가 본인의 어머니,아버지께서 살아온 인생이야기.
1920년대 런던의 우유배달업체 직원과 웨이트리스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처음 만남부터 세상을 떠날때까지.
잔잔하면서 소소한 부부가 사는 인생이야기.
정말 평범하지만, 정작 본인들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이야기 입니다.
'사진은 2차 세계대전당시 아이를 시골로보내는 에델과 어니스트.'
처음에 에델 목소리가 너무 할머니 같아서 이상했지만.. 보다가 보니 빠져 들더라구요.
( 에델 연기하신 배우님이 나이가 70대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 그래도 마음에는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