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JR.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셔터가 눌리는 순간, 프랑스 최대의 갤러리가 완성된다!
워낙 평들이 좋아서 정말 기대하면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햇는데
이영화는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네요.
이영화는 사실 내용은 조금은 지루할수잇는 다큐멘터리 영화이지만
영화이기에 보여줄수잇는 아름다운 화면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특히 폐허가 된마을을 사람들 사진으로 다시 불러모으는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55세라는 만은 나이차를 뛰어넘는 그들의 호흡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영화는 다큐이지만 비교적 큰 화면으로 보시라고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