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5

latteup 작성일 18.12.13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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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카 VS 슈퍼 택시!

스왓 팀 승진을 꿈꾸는 파리의 경찰 ‘실벵 마로’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 마르세유로 좌천된다.
 
 성과를 내면 다시 파리의 스왓 팀으로 보내준다는 마르세유 시장의 제안에도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전설의 슈퍼 택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르세유를 슈퍼카로 활보하는 이탈리아 갱들을 소탕하기 위해
 ‘실벵’은 전설의 택시를 우여곡절 끝에 소환하게 되는데…

 

 

 

뤽 베송 제작의 프랑스 자동차 액션 영화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액션 추격영화가 되어버린 택시 시리즈

 

미칠듯한 스피드감을 강조해 폭주하는 푸조?가 상영시간 내내 도로를 질주한다.

 

시리즈 1~3편까지는 튠업을 거쳐 시속 300Km대의 폭주 택시로 질주했지만

 

4편부터 신형차량으로 교체되면서

 

푸조에 의한, 푸조를 위한 푸조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전작의 주인공 역할을 했던 세미 나세리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악동으로 소문난 인물인 만큼

 

악동짓?이라고 하기에는 과한 업적을 만들었다.

 

2000년 10월 주차된 자신의 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운전자를 추격해 폭행

 

2002년 10월 여객기에서 폭언과 위협한 혐의로 징역 1개월과 벌금

 

2003년 6월에는 폭행, 난폭운전,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징역 8개월 + 면허정지 3년

 

2009년 1월에는 옛 여자친구의 애인을 칼로 위협하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고뭉치 세미 나세리가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물론 세미 나세리가 출연했다면 전작의 액션을 이어 갈 수는 있었겠지만

 

이미지가 망가질만큼 망가지느 그를 스크린으로 복귀 시키기에는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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