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뼈를 자르는 사람들
누군가 기계장치를 만지고 있다
장담컨대 이 사람 죽는다
사망 플래그
간지나는 등장, 20년전 쥬라기 공원 생각이 나면서 흥미진진하게 시작한다
남자의 운명을 알려주는 짤
간신히 이 놈은 피했지만
바닷놈이 쳐묵쳐묵
매정하게 샘플 확보 보고하는 사람들
이게 문제가 될 것 같다
이윽고 나오는 쥬라기 월드 로고
영화상에서는 외딴 섬에 쥬라기 공원이 버려진 채로 고립되어 있다
그리고 화산이 활화산이 되었고
이 섬을 어떻게 처리할 지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누구나 예상가능한 정의감 넘치는 금발의 백인 여자
어떤 젊은 남자에게 부탁을 받는데
노인네도 합세 - 이 양반이 존 해먼드와 함께 쥬라기 공원 창설 멤버
구해줘요!
전작에서 헤어졌던 그녀석(부업 가오갤 스타로드)이랑 다시 만나 설득
말 잘듣던 블루를 생각하며 고민하는 스타로드
물론 주인공이니 공룡 구하러 출발!
얘기 듣고 기다렸다든 군인 양반
구한다는 약속과 다르게 주인공 패밀리 때려잡고 공룡 블루를 납치
역시 이놈이 만악의 근원이었음
군인들은 죄다 튀었고 섬은 붕괴 직전
주인공들은 겨우 탈출하게 됨
알고 보니 악당 놈들은 공룡을 팔고 있었음
특히 이놈은 사람 말 알아듣는 블루 유전자가 섞인 놈
록우드 손녀를 구워 삶아서 반격 결심
헬로~
나도 철창 열고 헬로~
블루와 블루 짭의 치열한 싸움
물론 주인공 블루가 이겼음
키스신이 빠지면 할리우드 영화가 아니지
근데 시안화수소가 퍼지게 됨
그러면 악당들이 키운 공룡들이 죽게 됨
괴로워하는 공룡들
방문은 열어줬지만 대문을 못열어줌
열면 인류가 으앙쥬금
근데 문이 열림(우왕 탈출이다)
죠까 어른들 쉬벨로미들아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개소리 작렬
덕분에 악당 저세상행
쥬라기 시그니쳐 하나 날려주고
할일 다한 블루는 쿨하게 굳바이
잘가ㅠㅠ
이젠 공룡이랑 살아야함
철창 다 부쉈는데 벌금 수리비도 못받음
소름끼치는 말과 함께 영화 끝
쿠키 영상 보면 도시에도 도착함(다음 영화는 도시싸움인가 봄)
나름 흥미 진진함
공룡이라든가 액션도 볼만하고
이 영화의 교훈점은 이거임
애새끼는 눈 앞에 둬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