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알렉스 가랜드
출연: 나탈리 포트만(리나 역), 오스카 아이삭(케인 역), 테사 톰슨(조시 라데크 역), 제니퍼 제이슨 리(벤트리스 박사 역), 지나 로드리게즈(안야 서렌슨 역), 튜바 노보트니(카스 셰퍼드 역), 베네딕트 웡(조사관 로맥스 역), 데이비드 자시(대니얼 역)
<시놉시스>
빛의 굴절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는 곳에서 인간의 생존과 사멸은?
현역 군인인 남편 케인이 행방불명된 지 1년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남편. 정상이 아니었고, 모든 것을 모른다고만 한다.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진 남편을 앰블런스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군인들에게 납치되어 이상한 곳으로 끌려온다. 그곳은 수년 전 부터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되어 있는 어느 국립공원이다. 깨어난 리나는 그곳에서 격리되어 있는 이상한 곳을 목격한다. 빛의 굴절로 모든 것의 변이가 일어나는 곳이다. 원인은 모른다. 그곳에 들어간 모든 것은 돌아오지 못했다. 로봇이던 드론이던 사람이던...유일하게 살아돌아온 이는 남편 케인이었다. 그곳을 지키고 관찰하고 있는 기지에서 거주하던 중 리나는 일련의 여성들로 구성된 탐사대에 자원한다. 그리고 들어간 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곳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놀라운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과연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흥미롭운 소재와 원작을 바탕으로한 전개와 묘사들은 참 좋았다.
다만 한편의 영화보다는 장편의 드라마로 제작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작품이다.
비주얼 적으로 정말 만족. 다만 저 생명체들을 조금 더 알고 싶었다는 개인적인 소망. 근데..뭐 그걸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영화에 안맞으니까. 이런 장르 좋아해서 매우 재밌게봤습니다.
연기력 최고 비주얼 최고 스토리와 결말은 불친절한면이 있지만 감안하기에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