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 이어 시즌2가 방영중인 드라마다.
소재가 참 흥미로웠다.
실종된 시체의 영혼이 사는 마을. 그러다 시체를 찾으면 영혼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그런데 그 영혼들과 영혼들이 사는 마을을 볼 수 있는 산 사람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엇보다 소재가 참 흥미로웠다. 독특한 소재, 기발한 발상.
플롯도 흥미진진하다.
실종자의 영혼과 대화하며 실종된 시체를 찾아주는 패턴의 반복 뒤에 더 큰 이야기가 숨어있다.
시즌1을 가족과 함께 이틀만에 몰아봤다.
그리고 시즌2도 방청중이다. 없어서 못 본다.
소재도 흥미롭고 킬링타임용으로도 딱이다.
보다보면 다음 화를 찾게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