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부숴진 세 가정이 있다.
버려지고 남겨진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한 가족을 이루고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처음에는 컨셉이 독특해서 호기심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계속 보고 있으니 마음이 따스해지고 뭉클해지는 힐링 드라마였다.
일단 주인공 가족들이 착하고 순수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서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사건들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마음들이 잘 표현되었다.
보면서 눈물을 흘린 적도 가끔 있다.
요즘 이런 저런 드라마를 많이 챙겨보는데 흔치 않은 힐링 드라마이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