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기엔 귀찮고 간단히 보고 난 소감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처음엔 소재가 별로 끌리지 않았다. 뭔 얘기일지 감도 안 잡히고. 마스크 쓰고 BJ하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소재는 아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할 것 같은 소재가 보게 만들었다.
몰입도가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니라 하루에 한 편씩 천천히 보았다.
그런데 나름 괜찮았다. 보다가 지겨우면 중단할 생각이었는데 끝까지 다 보게 만들었다.
결론은 막 재미있고 빠져드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름 잘 짜여진 괜찮았던 드라마였다.
추천까지는 못 하겠고 볼 게 마땅치 않으면 볼 만한 드라마이다.
그리고 베테랑 연기자들뿐 아니라 아역들도 연기를 잘 해 보는데 불편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