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게 콘크리트 유토피아인지 범죄도시인지..

짬뽕한 콘크리트 도시인지..

1. 1. 스토리 : 콘크리트 유토피아 설정과 배경을 일부 가져왔지만..
2. 단독 스토리로는 거의 0점 수준에 가까움.

2. 설정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나오던 대지진, 황궁아파트랑 건물 다 무너진 거 말고는 관계성 없음.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때문에 그냥 가져온 것으로 보여질 뿐, 스토리나 뭐 극적인 전개를 위한 것은 전무함

-마동석이 등장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건 선을 너무 넘어버림.

그냥 범죄도시. 액션은 그렇다 치는데 심지어 개그 스타일마저도 범죄도시 그 잡채가 되어버림.

-등장인물 소모가 너무 심함.

-빌런마저도 범죄도시처럼 중간보스, 최종보스 2단계로 적용되어버림.

-황궁아파트만 남은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