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섯개중 두개 반 - 세개
추천 요소 :
A. 가벼움
B. 진지하지 않음.
C. 극한직업 봤으면 괜찮음
D. 어느새 닭강정에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비추천 요소 :
A. 극한직업의 마이너 버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
B. 닭강정 - 극한직업 순으로 나왔으면 좀 더 성숙해졌구나
근데 그게 아니니 퇴보를 해버렸네?
C. 총 10화이고 화당 30분 분량인데 이것도 길다고 생각
E. 웃길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다 웃어줄 수는 없더라..
호불호 요소 :
A. 1화부터 연기하는게 드라마 톤이 아니라
연극톤임. 이건 노린 거니 그러녀니 함
B. 웃기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억지성이 좀 있음.
개콘의 억지와는 좀 비슷히면서 다름.
C. A와 B가 적응이 잘 안됨.
스토리가 얼마나 깔끔한지 총 10화여도
1화랑 마지막화만 보면 해피엔딩 잘 끝남 ㅋㅋㅋㅋ
연기잘하고..음악 좋고..설정도 괜찮고..
다만 이걸 코미디 장르라고 가져온 건 좋은데
좀 서양스타일? 극한직업식의 개그도 보이긴 하는데
정립이 안된 느낌.
1화랑 10화 정해놓고 나머지를 채운 느낌이긴 한데..
한줄 평
머리 비우고 보는 건 좋은데.. 닭강정식 개그를 받아들이려면 얼마나 더 비워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