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힘드네여..ㅜㅜ 2주됬습니다. 컴퓨터할시간도ㅠ없어서 이제서야 씁니다ㅜㅜ 말로만 10시간 근무지 13시간은 서서 일합니다. 고객은 끝도없구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짬밥안되고 제일 어린막내라고 엄청 픽밥받고 은근히 갈굽니다..ㅡㅡ; 저랑 같이들어온 여자분은 안갈구고 저만갈굼..ㅡㅡ; 여튼 놀다가 일하니 이제는 잠잘시간마저 부족하게 느껴져요 완전 힘듬 ㅜㅜ 차라리 공장에서 단순노가다 했을때가 편했지 여기는 외워야할것도많고 우선 다른매장과는 차원이 다르게 손님이 끝도없이 온다는.. 무슨브랜드가 질에비해 가격이 완전싸서 손님 ...끝납니다 진짜 단 10초라도 쉴틈이 없어요 2주내내 ㅡㅡ;;; 화장실간다고 말해놓고 1분정도 변기에 앉아서 쉬는정도? 시간가는줄 몰라서 밥먹는시간도 놓쳐버리곤합답니다. 그럼 굶는거죠..ㅡㅡ; 집에오면 잠만자고 그다음날 바로나갑니다 주2회쉬는건데 쉬는날이 랜덤이라 주말에 출근하면완전힘듬 백화점내 매장이라 손님이 가득이거든요
제일 힘든거는 몸이 아니라 마음인듯 ㅜㅜ 여기분들은 거의 오픈초기때 분들만 남아계신 형 누나들이라 진짜 디게친하게들 일하거든요 근데 저는 완전 왕따된기분 ㅡㅡ; 껴들질못하겠어요 더군다나 막내라.. 형들은 군대안같다왔다고 정신머리 덜되먹었다고 맨날 잔소리하구요 누나들은 자기네들끼리 장난치고 떠들고 노느라고 전 안껴줌 ㅡㅡ; 혼자서 아무말없이 일합니다. 완전 왕따임 ㅜㅜ 그래도 괜찮은 누나들도 많고 고객님들도 이쁘고 멋진분들 많이와서 눈요기 하나는 확실히 합니다~ 가끔은 번호따서 여자친구 만들고싶은 생각이 팍팍!!! 문제는 일하는중에는 핸드폰은 사물함에 있다는것..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