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직업은 물리치료사입니다.

대학원 졸업후의 일들을 묘사하자면..

1.대학병원 인턴으로 뽑혔지만 정직원은 개뿔 1년동안 똥치우다 끝남

2.결국 돈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남해쪽 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취직, 3000만원 모았지만 마지막달 환자 FX로인해 고소미.. 합의비용으로 다 씀

3.대학동기들은 심평원에 입사했다, 대학병원 정직원으로 근무중이다, 결혼한다, 난리지만 4년간 사귀었던 여친과 헤어짐..

4.대학동아리 OB모임에서 만난 대학시절 친했던 선배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정직원 TO생기면 꼽아준다고 해서 가서 주말오후근무까지 해가면서 버팅겼는데 정작 TO생기니 다른인턴 뽑아줌..

5.다 때려치고 집에서 컴질중.. 지금은 모래시계다운받아서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고있음..

결과:으헝헝 죽고싶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