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나온 이유는... 회사에서 처음에는 본사로 모두 입사 가능하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지방에 지사를 내면서
저와 제 동기들 대부분이 지사로 출근하게 되었고 모두 지사 근처에 방을 얻었습니다.
그런대 4개월도 안되서 지사를 접고 모두 본사로 출근하라고 했고 이때 회사에서 본사로 출근 가능한 직원에게만
금전적인 손실에 대한 조금만한 보상을 해주었고 나머지 회사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직원들은 4개월만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집이 서울이라서 본사로 출근했지만 동료들 보다 많은 업무량을 받고 그것을 일처리 하느냐
정말 잠 한숨 못잤습니다. 위에 상사분께서 저를 좋게 보고 일을 맡기 신것을 좋았으나 일량에 대한 과부하가 걸렸고요
거기다 갑작스럽게 회사 운영 시스템이 바껴서 도저히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집이 이사를 가게 되었고 1시간 40분 거리의 회사까지 출퇴근이 도저히 힘들어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6개월이 지나면 연봉협상을 한다고 했는대 1년이 넘도록 협상 제안도 하지 않았고 몇명이 의견을 냈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금의 조금만한 직장에 들어갔고요. 지금 일하는 곳에 많이 적응 되었고 제가 하고 싶은대로 일량을 조절할수도 있어서 좋았는대 지금 다니는 곳은... 뭐라고 할까... 쯤 외롭습니다. 웬지 저 혼자 일하는 느낌이고요.
그러는 와중에 전에 있던 회사에서 인사차 전화통화 하다가 저보고 다시 오면 좋은 조건에서 일을 할수 있다고 애기를 들었고 근무환경,복지는 원래 좋았고 급여도 지금 제 월급의 80만원~100만원은 더 받을수 있을 꺼라고 애기 들었습니다.
또한 동거동락 하면서 즐겁게 지낸 동료들도 아직 다니고 있고요. 이번에 들어가면 일단 고시텔에서 지내면서 출근하다가
그다음 방을 얻을 생각이고요.
제가 걱정하는것은... 사실 제가 직장을 움기기에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고요.. 앞으로 5~6개월 후면 모를까..
그런대 이런 기회를 놓칠까 싶어서 움길려고 하는대... 걱정이 쯤 됩니다. 그곳에 가서 친하지 않는 직원들이
"저녀석 그만두고 들어온 사람이야" 라는 듣고 일을 하지는 않을까 싶고요.
회사에 적응 잘 해서 일을 잘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그곳에서 몇분은 저를 주의주시 하는 몇분이 계십니다.
쯤 저와 사이가 안좋은 몇분이요.
그리고 저와 사이 좋은 직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에서는 모두 이기적입니다.
무조건 자신의 일만 하고 바로 퇴근해버리죠.
또 문제는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제 부서의 일을 제가 일을 잘 처리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짜놔서 제가 그만두면
일처리가 안됩니다. 이때문에 제 후임 한명을 키우겠다고 주말까지 나가서 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힘든 일입니다.
실장님께서 자신하고 제 후임이 한번 해보고 안되면 사람 더 써야겠다고 하면서 부담을 주시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