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경우는 지잡대 4년제 학점 2.9 정도의 막장에 토익점수도 졸업점수만 딱채우고...자격증 4개정도의 별볼일없는 스펙

이라...처음부터 대기업은 꿈도 안꾸고 중소기업 설계부 1년정도 근무하다가...객지생활도 힘들고 기숙사 생활하니까 회사사람 얼굴 또 보이고

하니까 별로 쉬는거 같지도 않고  우울증도 살짝 오는거 같아서 그만뒀다는 업무는 뭐적응되고 마음에 들었으나 한달전에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자포자기하고 살다가 이래저래 재취업할라고 회사 알아보니까 연봉 초봉 3천정도되는 회사..3군데 넣었는데...2군데 일단 합격했고 1군데는 이제 면접 보러가야함 ...

뭐물론 중소기업이구요...중소기업이라도 제조업쪽은 연봉센데가 좀많음...대기업갈라고 발악할 스펙도 어짜피 안되니까요

다른과를 까는게 아니라 진짜...경제학과 사회복지학과  체육과 패션디자인과 이런데 나온 내친구들...내보다 스펙좋아도

취직자리를 못찿더만...1년이상  취업준비한다고 노는애들 천지고...안되니까 제조업에 넣던데...그것도 잘안되나봄...

취업사이트 들어가서 검색해보면...구라안치고 정규직으로 사람모집하는건 제조업이 70%이상이라는...

중소기업으로 넘어가면 90%는 제조업일듯함...

지금 생각해보니까...학과공부도 어렵고 여자도 없으니 공대가 재미는 없어도...기계과나오긴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