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제가 싫습니다.
오늘 일하다가 크게 실수를 저질러서
과실로 인해 돈물어줘야는데욕을 한바가지 먹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데..
물론 제 실수죠..
실수한것에는 실수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ㅄ같다는 생각이 들때는 매번 다시 돌아오는 이 모습입니다..
정말 추합니다. x팔리고 작아지는 기분입니다.
가끔은 제 자신이 자존심도 없나 싶기도하고 상하는건 그 순간 뿐이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매번 ㅄ같은 짓만 똑같히 하고
왜이리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네요...
군대도 갔다온 놈인데.. 군대에서도 못고치고 나와서 ㅠㅠ
아 왜 사람은 상처를 받거나 후회할짓을 하거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면
마치 칼베인 상처가 아물듯이 꼭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어먹습니다..
정말 제 물러터진 모습이 싫습니다.. ㅠ,ㅠ
정말 초심이라는게 중요한가봅니다.
어떻하면 제자신을 그 상황을 잊지않고 상기시키면서 한결같은 마음을 유지할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