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사소한것 하나하나 모조리 짜증이 납니다. 특히 상사의 행동 하나하나에 말소리 하나하나에 짜증납니다. 결정판은 웃음 소리.. 소름끼치게 싫습니다. 별로 화낼만한 일이 아닌데도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만 울컥울컥 솟아납니다.. 힘든 일을 거의 지나갔습니다.. 이제 직장에서 바쁜 시기는 거의 지나가서 요즘은 좀 한가한 편인데.. 오히려 지금이 더 열받습니다.. 뭔가 한가하게 직장에서 보내다 왔는데.. 바쁠때 보다 더 피곤합니다.. 불쾌감만 솟아오릅니다... 피곤해서 자고 싶습니다.. 근데 자면 그만큼 직장에 가야 하는 시간이 앞당겨져서 자기 싫습니다.. 그치만 역시 피곤합니다.. 하지만 역시 자고 싶지 않습니다... ..미치겠네요.. 왜리리 짜증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