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부하 직원이 인정받는것을 탐탁치 않아하고,
A라는 행위를 하지말라 해놓고, 자신이 그 행동을 하는,.. 모순된 모습은 일쑤고,
체계 하나없던 업무를 부하 직원이 잘 구축해놓으니 자기 업무로 전부 빼앗아가고,
빼앗아 가면서 그 동안 이쪽 업무를 너무 소홀하게 시킨것 같고 미안해서 라며,
비중없고 고생만 하는 엉뚱한 업무에 떨궈놓는 등.
그러면서, 매번 포장은 어마어마하게 잘해놔 할 말 없게 만들고,
대외적으로 유능한 팀원의 욕을 살살하기 시작합니다.
(주목받는 사람이라 섣불리 까진 못하는 듯?)
제가 함께있는 팀과 팀원의 이야기 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이 사원이 입사하고 일년이 넘어가며, 정말 많은 주목을 받아서 꽤나 시기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따르는 편이거든요. 배울점도 많고.
다른 팀으로 이동을 결심한 상황이라 붙잡기에도 그렇고. 이 팀원을 응원해주는게 맞겠죠?
최근에는 괜찮았던 수습사원 하나를 짤랐는데,
이 수습 사원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욱했는지 실장/전무님 단독면담 신청하여 능력없고 자격없는 팀장의 이야길 하고 나갔네요.
그러고나니 일하는티 팍팍내면서 언플하는 팀장이 얄밉기도 해요..
수습의 용기있는 모습에 한편으론 속이 시원했지만, 비전없는 팀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떠나는 능력자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