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여자친구가 있죠.
학교를 늦게가서 취업한지 얼마 안됬습니다.
4학년때만나 지금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백수때 옆에서 챙겨주고 아껴주고 해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제 제가 직장을 갖고 하니 다른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꾸 눈이가요.
그리고 원래 연애를 1년 넘게 해본적이 없습니다.
1년정도 되면 이제 저도 무감각해져서 그때 많이 헤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잘해준 친구인데
이제 좀 사람답게 사니까 자꾸 눈이 돌아가는건가여??
아니면 제가정말 쓰래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