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를 다니다 다른 곳에 면접을 보고 최종탈락했습니다. 그러고 다니던 회사에 마음 다잡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늘 그회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한명이 그만두게 되서 그러는데 내일 출근 가능하냐고... 그래서 저는 그사이에 취업을 했다고했고 이곳 정리하려면 일주일정도 필요하니까. 1주일 시간을 줄 수 있겠냐고... 그러더니 팀장이나 부서장은 승인을 했으나 경영지원쪽에서 사장승인이 떨어져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연락 준다고 하네요.. 하는 말이 사장님 승인이 안날 수 있으니 그만두지는 말라고 하네요.. 만약에 다음주에 연락이와서 다니고 있는 회사 그만둔다고 하고 나가도 상관은 없겠죠?? 그리고 거기서 사장님 승인이 나겠죠?? 이제 8개월차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 최종합격 후 한달이 지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장내일부터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사이에 취업을 했고 여기 정리 할 시간을 1주일 달라고 한거구요... 최종 사장승인이 나야한다고 안될 수도 있다고 해서 그만두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오실 의사는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닐의사는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월요일에 연락이 안오면 직접 연락해서 채용여부 확실히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는 곳에 그만 둔다는 사실을 일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말해주는게 좋겠지요. 다니는 회사에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어필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성공이직하시길!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시는거 아니면 너무빠른이직같아보여요 무슨일을 하느냐가 중요하긴한데.. 당장은 님이 필요해서 콜하겠지만.. 나중엔 팽 당할수도.. 구인을 저렇게 형편없이 하는 회사는 뭔가 문제가 있거던요.. 그리고 지금 다니시는 회사랑 이직하는 회사랑 비슷한 업종이면 더 문제되는게 사람이 시작할때도 잘해야하지만 관둘때도 잘해야해요. 관둘때 갑자기 관둬버리시면 회사내에서 특히나 인사쪽 담당이나 상사들한테 안좋은편이 생길수있어요 그게 나중에는 님 이직이나 연봉협상등등에 마이너스 요소로 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