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업도 많은 연봉도 아닙니다.ㅎㅎ

그냥 조그마한 기업에 조금 받지만 첫 정규직이라는 것에 대한 뭔가가 있네요.

사실 꿈이 있었지만 포기한 상태로 계약직을 전전해왔습니다. 말이계약직이지 알바죠뭐

근데 멍청하고 바보같지만 그 상태에 만족은 아니지만  돈을 벌고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뭐를 어떻게 해야할지부터 아예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이번 취직으로 인하여 좀 의욕도 생기고 뭔가 배워보겠다는 생각도 생기고ㅎㅎ

연봉도 지금처럼 거의 무스펙상태에서 받을만 한 연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더큰 꿈을 위해서 열심히 해보려구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계약은 끝났는데 일은 없고 집에있는데 눈치가 너무보이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 말씀 안하시는게 더 눈치보이고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들은 아직 아니지만 나중에 부모님이 노년이 되서 어디가서 자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